M1 맥북에서 FHD 120HZ 모니터 사용하기 (w. 유그린 허브)

서론

M1 맥북은 기본적으로 2개의 USB-C 포트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허브를 이용해 모니터를 연결해야 한다. 

 

난 Aliexpress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그린 사의 허브를 사용했다. 그중에서도 무전원이면서(M1 맥 전원 이슈), HDMI를 사용할 수 있는 허브를 사용했다. 이 허브는 4k@30hz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aliexpress.com/item/1005001596762329.html?spm=a2g0o.productlist.0.0.1f5b50d09GRiXG&algo_pvid=796bddf4-c05d-4798-a186-a549b885c55b&algo_expid=796bddf4-c05d-4798-a186-a549b885c55b-2&btsid=0bb0622c16122731547288221ed345&ws_ab_test=searchweb0_0,searchweb201602_,searchweb201603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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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터픽셀 사의 IP2730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 IP2730 모니터는 HDMI 출력도 144HZ를 지원하기 때문에 허브로 120HZ를 출력할 수 있었다.

설정

허브를 통해 모니터와 맥을 연결한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설정에 들어가서 주사율을 120HZ로 설정해준다.

왜?

144hz를 사용하려면 검은 화면과 함께 모니터가 먹통이 된다. 이유는 대역폭이다. 아까 말했듯, 내가 사용한 허브는 4k 30hz까지만 지원한다.

4k@30hz는 7.74 Gbit/s의 대역폭을 사용하고, FHD@144hz는 8 Gbit/s의 대역폭을 사용하여 대역폭을 초과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만약 144hz 이상의 주사율을 사용하고 싶다면 Dp to Dp 케이블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